분류 전체보기
-
불확실성의 글로벌 증시 환경, 위기일까 기회일까?행복한 주식투자 2022. 10. 10. 23:19
https://youtu.be/4V-qZYkXKEQ 코스피를 비롯한 국내 증시뿐 아니라 글로벌 증시가 약세 움직임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주 코스피는 한국은행의 0.5% 빅스텝 금리 인상 예상에 따라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감이 나올 수 있다. 13일 옵션만기일도 증시의 상승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는 요인이다. OPEC플러스의 원유 생산 감축 합의로 유가가 다시 상승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긴축 강도를 보이고 있는 연준의 움직임을 강화시킬 수 있어 불확실성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시장은 이제부터 4분기 실적시즌을 맞이할 것인데 1400원대에서 고공행진을 벌이는 환율의 문제 등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현재의 지수 위치만 놓고 본다면 이..
-
국내 증시 연중 최저가로 9월 마감...10월 증시는?행복한 주식투자 2022. 10. 3. 00:00
국내 증시가 연중 최저치로 종가를 마감하며 9월을 마무리했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면 1월의 서늘한 급락세 이후 6월과 9월 어려운 시장이 진행되었다. 이제 3분기까지 마감한 증시는 4분기를 맞이하게 된다. 급락세로 9월을 마감한 증시는 실적과 이슈가 뒷받침되는 섹터를 중심으로 주도주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시장 대비 상승률이 좋았던 친환경 에너지 및 이차전지, 자동차, 방산 등 이전 주도주와 9월 마지막주 이슈가 발생하며 수급이 들어오기 시작한 바이오를 비롯해 로봇, 네옴시티, 메타버스 등 관련주로 저점을 겨냥한 매수세의 유입이 기대된다. 시장이 하락하며 동반 하락한 종목들이 많아 이제부터 옥석가리기가 향후 4분기 증시의 진검승부에 중요한 수익률 경쟁의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부터 ..
-
알비더블유, 마마무 휘인 개인 티저 공개...정말 일낼까?행복한 주식투자 2022. 10. 2. 23:43
https://youtu.be/wwBYQYnu820 알비더블유는 10월 2일 마마무 공식 SNS를 통해 열두번째 미니앨범 'MIC ON'의 타이틀곡 'ILLELLA'의 휘인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깨를 드러낸 휘인의 옆모습을 통해 도시녀의 도도함과 섹시함을 어필하고 있다. 긴 눈꼬리와 살짝 내린 시선을 통해 카리스마를 나타냈다. 함께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는 바이크를 탄 무리 사이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춤을 추는 자유분방함과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다. 10월 11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 'MIC ON'은 타이틀곡 제목 'ILLELLA'(일낼라)에서 볼 수 있듯이 1년만에 컴백하는 마마무의 열정과 퍼포먼스가 가요계에 '일을 내는' 신선한 충격을 예고하..
-
회복탄력성을 키우자전문가 칼럼 2021. 12. 5. 20:38
자동차업계에서는 신차를 개발하고 양산하기 전 ‘스트레스테스트’를 거친다. 이는 자동차의 내구성을 시험하기 위해 자동차를 극한의 상황까지 몰고 가 견딜 수 있는 지를 검증하는 단계다. 험한 길을 주행하기도 하고 농도 짙은 소금물을 뿌리기도 한다. 고열내구 실험의 경우 90도가 넘는 고열을 40%의 습도에서 4시간 이상 가한다. 묻을 수 만회 열고 닫는 테스트도 진행한다. 그럼에도 버텨야 신차는 소비자에게 선택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살아가기 위해서, 그리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수많은 좌절과 실패를 베개삼아야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반드시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문제는 그 마음의 상처와 스트레스를 어떻게 극복하느냐, 혹은 받아들일 수 있느냐다. 그래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
-
작가정신이 빚어내는 창조의 빛깔 '블루회 제 2회 초대전' 개최아트 갤러리 2021. 12. 3. 16:49
12월 8일~14일 종로구 인사아트센터 도전하는 작가정신이 빚어내는 창조와 희망의 빛깔 'BLUE회 제2회 초대전'이 12월 8일(수)~14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BLUE회 전시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역경 속에서 지쳐가는 시민들의 삶을 위로하며 창작의 열정이 가득한 작가들을 격려하고 후원하고자 2020년 결성된 BLUE 후원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로 준비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강유림, 권기철, 김희진, 노신경, 모용수, 문기전, 박윤순, 신주호, 이경훈, 이해기, 임종두, 정보연 등 12명 작가의 26점 작품이 관객을 맞는다. BLUE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임종두 작가는 "예술은 길이 없는 길을 가는 것과 같은 창의적이면서도 때로 고통스럽기도 한 여정으로 이는 인생과 ..
-
프리랜서라면 명함부터 만들자전문가 칼럼 2021. 11. 30. 11:25
명함은 당신을 보여주는 또 다른 브랜드다. 특히 프리랜서의 경우 회사처럼 따로 소속된 곳이 없기 때문에 주변의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지 않는 한 당신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제대로 남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자신을 적극적으로 주변에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서 먼저 명함부터 만들어야 한다.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하기 시작했을 때 명함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출강처에서 강사의 개인명함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강사끼리도 명함을 주고받는 경우도 꽤 많았다. 준비된 명함이 없었던 나는 연락처를 직접 불러주기도 했다. 당연히 명함을 주고받는 사람들에 비해 전문적인 느낌이 적어보였다. 프리랜서는 자유계약신분이다. 따라서 스스로 일을 결정한다. 그러나 그 일은 누군가 당신에게 일을..
-
잠열을 고려한 사회 발전전문가 칼럼 2021. 11. 30. 09:29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디지털화가 앞당겨지고 있다. SNS나 각종 미디어에서는 다양한 소식이나 의견이 매순간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고 일부 글은 세간의 관심을 모으면서 댓글 논쟁이 뜨거워지기도 한다. 다양한 면을 고려하면서 논조가 설득력 있어 공감이 가는 글도 있지만 근거가 모호한 일방적 주장으로 불편한 글도 거침없이 올라 온다. 이런 내용일수록 자극적인 표현이나 거침없는 주장으로 시선을 잡아 당긴다. 일각에서는 이런 주장이나 표현에 대해 사실 확인 여부를 떠나 초점 잃은 카타르시스를 즐기는 듯 하다. 그냥 재미있고 자극적이면 한순간 쏠림을 유발한다. 거침없이 무분별하게 확산된 언어들은 한쪽에게 피해를 몰아 붙이고 뒤풀이마저 즐기며 안타까운 여운을 남긴다. 나중 사실 여부가 확인되어도 사과나 보상은 모..
-
영화로 보는 시간-소셜네트워크전문가 칼럼 2021. 11. 30. 09:03
사람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길 원한다. 외향적인 사람이든 내향적인 사람이든, 나이가 적든 많든 말이다. 혼자 있기를 즐기는 사람조차 다른 사람과의 모든 관계를 끊고 싶어하지 않는다. 사람은 결코 혼자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오늘은 ‘사회적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소셜네트워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세계적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의 탄생실화 소셜네트워크는 전세계 50억명을 온라인상에서 네트워킹으로 엮어놓은 ‘페이스북’의 탄생 비하인드스토리를 보여주는 영화다. 페이스북으로 최연소 억만장자가 된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을 어떤 경위로 만들게 되었고 궤도에 올려놓기까지 일어난 주요 사건들을 다룬다. 특히 이 영화에서 주목할 것은 바로 페이스북을 만드는 데까지 그와 주변..
-
영화 '보이스',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경각심에 방점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2021. 9. 25. 20:23
영화 '보이스'는 갈수록 피해금액이 증가하는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범죄 액션 영화다. 변요한(서준 역)과 김무열(곽프로)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내용은 한 건설 현장의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걸려온 전화 사기로 인해 건설노동자 수백명이 수천만원씩의 피해를 입는 것으로 시작한다. 전직 마약수사 형사로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서준은 결국 사건에 뛰어든다. 저마다의 삶에 곡절과 사연이 있듯이 모든 돈에도 쓰임을 기다리는 사정이 존재한다. 그 쓰일 곳을 벗어난 돈은 조직적인 사기단의 배를 불릴 뿐이다. 가끔 고액 알바인 줄 알았다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하는데 그 말은 믿기 어렵다. 범죄인 줄 인지했더라도 모르는 척 눈감았거나 돈을 위해 양심을 파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생..
-
조용석 교수, 스마트기술경영학과는 소부장 기업 R&D프로젝트관리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인터뷰 2021. 9. 23. 12:25
AI, 빅데이터, ICT 등 융복합 교육과정이 진행되는 '스마트기술경영학과' 수요 맞춤형, 문제 해결형 실용적 연구에 초점을 둔 융합형 교육 실시 "소재·부품·장비 R&D 프로젝트관리 분야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중소기업 임직원의 자기계발과 직무전문성 제고에 기여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형 현장사례 중심의 특화된 연구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4차산업 핵심분야의 융복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타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교육을 실시하여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합한 실무형 기술경영인력을 양성한다."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원장 신상협) '스마트기술경영학과'가 소개하는 교육목표다. 스마트기술경영학과 조용석 주임교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에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