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묘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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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에 의한 자산 투자 전성시대, 국내 증시의 방향은 어디로?행복한 주식투자 2021. 3. 14. 22:42
시장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 우세로 중장기 상승 추세 유지 단기 매도신호 발생한 가운데 얕은 기간 조정으로 박스권 등락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역설적으로 전세계 금융시장에 엄청난 돈을 풀어놓았고, 돈은 산업이 아닌 자산시장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중 7,100만원을 넘어섰고 부동산 시장도 정부의 발표와 관계없이 사실상 폭등을 이어왔다. 주식시장의 열기도 뜨거워 주식투자 인구 800만, 주식투자 활동계좌 4,000만 시대를 맞았다. 한쪽에선 코로나로 다 망한다 하고 한쪽에선 사상 유래없는 자산시장 폭등으로 부의 재분배가 한창이다. 오랫동안 금융시장에서 전문가로 활동한 필자에게도 쉽게 보지 못한 활황장이다. 사실 코스피 지수 3,000시대는 늘 외쳐왔지만 언제라고 말하기 어려운 숫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