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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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 조정 국면 지속, 위험관리 병행하며 보수적 대응 필요행복한 주식투자 2021. 9. 12. 10:43
코스피 지수가 2021년 1월 7일 종가 기준 3,000선을 돌파한 이후 6개월여 상승추세를 이어왔지만 7월부터의 주가는 조정 국면을 보이면서 수익율이 약해지고 있다. 현재는 매도신호가 발생한 가운데 아직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점차 추가 하락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지수의 1차 돌파 목표치는 3210선 안착이다. 지수가 3210선 위에 안착한다면 다시 상승 추세로의 복귀로 판단할 수 있고 시장 참여에 다소 공격적 포지션을 가질 수 있다. 이번주 N자형 상승을 보일 것인지 N자형 하락을 완성할 것인지 방향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본다면 추가 하락 조정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뉴욕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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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 등락을 보이는 국내 증시의 방향은 어디를 향할까?행복한 주식투자 2021. 3. 29. 00:33
국내 증시가 지난해 연말과 올해 연초 강력한 상승세를 시현한 이후 2개월 이상 기간 조정 형태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지수 3,000을 돌파한 힘으로 박스권 등락을 보이며 향후의 방향을 모색하는 움직임인데 워낙 강하게 만들어진 추세여서 한번에 무너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 같다. 코로나19의 어려움이 가져온 유동성 장세여서 돈의 힘으로 밀고 올라가는 추세의 상단은 예상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미국의 다우존스 지수도 신고가를 찍었고 일본 니케이 지수도 30년만에 최고치를 보였다는 뉴스가 나온다. 국내 증시도 현재가 고점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이번 파동의 저점과 고점은 1,800포인트에 이른다. 돈의 힘이 아니면 올릴 수 없다. 그럼 이 돈들이 빠져나갔나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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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에 기인한 주식시장 상승세, 2월 변곡점은 무엇을 준비할까?행복한 주식투자 2021. 2. 26. 19:54
인플레이션 우려는 향후 통화 흡수 정책으로 변화 가능성 가지고 있어 국내 주식시장의 주가가 급등하며 전일의 하락을 만회하고 코스피 지수 3,000선과 20일 이동평균선 위까지 종가를 밀어 올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물가상승률 목표치에 도달하는데 3년 이상 걸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내며 금리를 장기간 동결할 것임을 시사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에 흐르고 있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달래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파월 의장의 언급에 뉴욕 증시도 화답하면서 상승 움직임을 보였고, 달러는 약세 분위기가 돌았다. 이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 심리도 다시 힘을 얻는 모습을 보였다. 새해 들어 3,000선을 돌파한 코스피를 보면 워낙 강한 상승 탄력을 보였으므로 쉽게 무너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