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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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부터 그려라! 연목표계획을 위한 비전보드와 간트차트전문가 칼럼 2020. 11. 10. 22:25
계획에 시간의 흐름을 더할 때 목표는 가까워진다 연말이 되면 서점과 문구점에 출시되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스케줄노트와 다이어리가 우리를 유혹한다. 거기다 스타벅스나 커피빈 같은 커피체인점에서도 일정 개수의 커피를 마시면 다이어리를 준다며 유혹한다. 아마 연말 혹은 연초에 새로운 마음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다이어리 한번 안사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역시 많은 종류의 다이어리를 사 보았고 실제로 연초에는 거창한 계획들을 세워보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관리를 하기 전 내가 산 다이어리를 12월까지 써본 기억은 거의 없었다. 그만큼 계획을 세워 끝까지 실천하기가 어렵다는 얘기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를 세울 때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하겠다는 기한을 정하지 않는다. 그냥 ‘올해는 5kg이상을 뺄거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