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
[이슈in스탁] SK바이오팜 신드롬, 주식은 꿈을 먹고 자란다지만스마트경제 2020. 7. 7. 09:05
지수 상승에 편승한 준비없는 투자에 경계 신용잔고 최대치 경신 요즘 아이들에게 장래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면 상당히 구체적인 대답이 나오곤 한다. 필자가 어릴적만 해도 장래희망을 물으면 대통령, 판사, 의사 같은 누구나 듣고 끄덕일 그럴싸한 목표를 의미없이 내뱉곤 했지만, 요즘 아이들은 의외로 자신의 관심사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그에 따른 계획적인 미래를 구상한다. 여러가지 직업체험이나 진로학습과 같은 교과외 과정들을 통한 선진학습들이 성과를 얻고 있는 듯 하여 뿌듯하다. 그러나 이와는 역행하는 어른들이 있으니 최근 시장의 상승과 함께 부푼 꿈을 안고 진입한 주린이(주식과 어린이를 합친 말로 주식투자 초보자를 뜻하는 신조어)들이다. 몸은 어른이되 마음은 어린이인 주린이들의 꿈은 위태롭기 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