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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일때문이었지만 마음은 가벼웠다. 제주도 방문으로는 11번째 방문이다. 맨처음 아내와 함께 만났던 그 신비로움은 이제 느끼기 어렵지만 제주의 풍광은 여전히 가슴 설레게 한다. 활주로를 달리는 비행기 안에서 찰칵^^ 이륙 후 영종도 아파트 단지도 조망해본다. 제주도에 떠 있는 구름의 모습도 눈에 담아 둔다. 제주시의 야경도 잠시 바라본다. 흐린 날 제주시내 호텔 옥상에서 다시 보는 제주 시내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