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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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빛의 벙커, 지중해의 색을 입다아트 갤러리 2021. 5. 10. 15:35
모네, 루느아르...샤갈 '지중해의 화가들' 전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제주도 '빛의 벙커'에서 '지중해의 화가들'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전시는 2021년 4월 23일(금) 시작하여 2022년 2월 28일(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객들을 인상주의에서 모더니즘까지의 여정으로 초대한다. 모네와 루느아르, 피사로, 시낙, 드랭, 블라맹크, 뒤피, 샤갈 등 약 20명에 달하는 예술가들의 명화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돋보이는 작가는 모네와 루느아르다. 인상주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모네의 등의 작품과 오귀스트 루느아르의 가 전시 화면을 인도한다. 어두운 벙커 안에서 90대의 프로젝터가 보내는 화면과 음악이 몰입감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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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가치계산법전문가 칼럼 2021. 1. 7. 15:43
지금, 어떤 선택을 할 지 고민이라면 시간가치를 계산하라! 시간관리 강의시간에 종종 건네는 질문이 있다. “제가 여러분께 모두 커피 한 잔씩 쏘겠습니다! 대신 제가 시키는 대로 여러분의 시간 4분을 써야합니다. 동의하시나요?” 대부분의 청중들은 동의한다고 대답한다. 학교 강의에서는 좀 더 격한 반응이 나온다. 너무 좋다며 그렇게 하겠노라고 호응해준다. “자, 그럼 이번엔 제가 SUV로 여러분을 태우고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드리겠습니다. 대신 여러분의 2시간은 제 맘대로 쓸 겁니다. 동의하시나요?” 여기서도 절반정도는 괜찮다고 답한다. 혹은 고개를 갸웃하며 생각에 잠기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질문입니다. 여러분께 지상을 달리는 별 ‘벤츠’ 한 대씩 뽑아드리겠습니다. 다만 이번엔 여러분 인생 59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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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지, 제주도 섭지코지 바닷가의 파도소리 힐링사운드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2020. 10. 19. 13:56
https://www.youtube.com/watch?v=uPz1f7Q90z8&t=555s 제주도의 바다는 어느 곳이나 아름답다. 바다가 아니어도 곳곳에 볼거리와 힐링 포인트가 자리한다. 제주도에 갈 때마다 편안함을 느낀다. 맨 처음 제주를 방문했을 때의 신비롭게 느껴졌던 분위기는 많이 사라졌다. 섭지코지도 지금은 전기차가 운행하고 주변에 콘도미니엄 시설이 들어서고 언덕마다 해변을 조망하는 주택들이 들어서 있다. 이전엔 섭지코지 주변 곳곳이 유채밭이었고 노란 유채밭을 지나면 신비로운 파도소리가 귓가를 맴돌곤 했다. 너무나 아쉬운 풍경이 되었다. 색색으로 바뀌는 바닷물 색상이며 물질하는 해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마치 낯선 이국에서의 한때처럼 마음이 순수해지던 그 시절은 아니다. 이제는 그냥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