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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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도로지도’ 구축 확대로 자율협력주행 시대 앞당긴다스마트경제 2020. 10. 5. 00:21
2019년말 고속국도 전구간 구축완료, 올해부터 일반국도로 구축범위 확대 자율주행 기술개발 지원 및 차량-도로 간 협력주행체계(C-ITS)의 기반지도로 활용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율주행의 핵심 인프라인 정밀도로지도의 구축 범위를 확대하여 2022년까지 전국 일반국도 약 14,000㎞의 정밀도로지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0월 4일 밝혔다. 올해 수도권을 시작으로 일반국도 확대 구축을 착수하였으며, 2021년 정부 예산안(160억 원) 반영을 통해 내년까지 수도권, 강원권, 전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의 일반국도 정밀도로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제작이 완료된 전국 고속국도 및 주요도심 등 약 6천㎞와 함께 ’22년 말 기준으로 전국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약 2만㎞의 정밀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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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센서의 또 다른 센서, 고정밀 3D 공간정보스마트경제 2020. 9. 10. 09:06
최근 신문에 자주 눈에 띄는 기사들이 있다. “울산 남구, 디지털트윈 방식의 ‘고정밀 3D 공간정보’ 제작해 행정 서비스 품질 높인다” 지금의 시대는 구청에서도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정밀 3D 공간정보가 필요하다. 이런 기사는 최근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고정밀 3D 공간정보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하고 있다. 고정밀 지도(HD-map : High Definition-map)는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와 주변 지형의 실제 정보를 높은 정확도로 구축한 3차원 정밀 도로지도로써 자율주행 차량의 눈, 안전을 위한 중요한 데이터다. HD-Map의 정보를 보면 차로, 차선, 신호등, 도로 표지판 등 차량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포함하며, 오차 범위 10cm 이내의 정밀한 공간정보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