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요원
-
영화 히트맨, 2020년 웃음을 선사하는 웹툰 캐릭터의 통쾌 액션물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2020. 5. 17. 11:23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된 전직 암살요원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다가온 액션물이다. 곳곳에 유쾌한 웃음을 버무려 극장에는 웃음꽃이 가득찼다. 웃기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소재가 국정원의 비밀 프로젝트 암살요원이라는 재료에 맞춰 액션도 박진감 있게 관객을 집중시키며 통쾌한 쾌감을 제공한다. 웹툰 작가가 평생의 꿈이었던 국정원 비밀 프로젝트 '방패연' 출신의 전설적 암살요원 '준'은 죽음으로 위장하고 국정원을 탈출한다. 자신이 열망하던 웹툰 작가가 되었지만 생활은 궁색하다. 연재하는 작품마다 수많은 악플만 받으면서 술김에 국정원 시절의 경험을 그리게 되고, 뜻하지 않게 웹툰은 초대박 작품이 된다. 하지만 하나을 얻으면 또 하나를 잃는 법, 준은 이후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자신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