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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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을 키우자전문가 칼럼 2021. 12. 5. 20:38
자동차업계에서는 신차를 개발하고 양산하기 전 ‘스트레스테스트’를 거친다. 이는 자동차의 내구성을 시험하기 위해 자동차를 극한의 상황까지 몰고 가 견딜 수 있는 지를 검증하는 단계다. 험한 길을 주행하기도 하고 농도 짙은 소금물을 뿌리기도 한다. 고열내구 실험의 경우 90도가 넘는 고열을 40%의 습도에서 4시간 이상 가한다. 묻을 수 만회 열고 닫는 테스트도 진행한다. 그럼에도 버텨야 신차는 소비자에게 선택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살아가기 위해서, 그리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수많은 좌절과 실패를 베개삼아야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반드시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문제는 그 마음의 상처와 스트레스를 어떻게 극복하느냐, 혹은 받아들일 수 있느냐다. 그래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