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
서울시, '저층주거지 리모델링' 수평증축 더 넓게…건폐율‧건축선 제한 푼다스마트경제 2021. 1. 22. 05:35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지침」 「리모델링활성화구역 건축위원회 심의지침」 개정‧시행 건폐율‧건축선 완화비율 폐지…현장 여건에 따라 최대 제한 없이 적용 가능 구역 지정시 중복논의 생략하는 절차 간소화로 빠른 구역지정, 구역 수 확대 노후 저층주거지 리모델링 활성화해 리모델링 수요 대응,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속도 서울시가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안에서 수평증축을 할 때 적용되는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과 건축선(건축 가능한 경계선) 제한을 완화했다. 주택 신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리모델링을 활성화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기존에도 '리모델링활성화구역' 내에서는 최대 30%까지 건폐율과 건축선 제한이 완화되는데, 서울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구역 지정시30% 한도 규정까지..
-
광화문광장, 쉬고 걷기 편한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변화한다스마트경제 2020. 9. 28. 13:49
사직로 현재 기능 유지, 세종문화회관 쪽 광장 확대해 공원적 요소 반영 세종대로 사람숲길 연계, 서울역-광화문 잇는 2.6Km 도심 보행축 완성…걷기 좋은 도시 자연과 공존하고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생명력 갖춘 생태문명도시’ 만들 것 광화문 일대가 사람이 걷고, 활동하기 편한 공간으로 변화한다. 광화문광장은 세종문화회관 쪽으로 넓어지고 공원적 요소를 담는다. ‘세종대로 사거리~광화문’ 구간의 동측차로는 7~9차로로 확장하여 조정하고, 세종대로 사람숲길과 연결하여 서울역부터 광화문까지 약 2.6Km의 걷기 좋은 도심 보행거리가 완성된다. 사직동, 청운효자동, 삼청동 등과 연계된 광화문 일대 보행환경 조성으로 광장의 접근성을 개선, 방문객이 인근 지역으로 유입되는 효과를 가져와 주변 지역상권이 점차 활성..
-
서울시, 2020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5곳 신규 선정스마트경제 2020. 9. 2. 10:46
주거지 재생지역 선정…주민 추진의지, 지역자원, 기대효과 등 종합평가 5년 간 마중물사업비 100억원, 향후 정부 뉴딜사업 선정시 250억원 지원 집수리전문관 우선 파견, 가꿈주택 등 연계 지원 … 주민 체감도 향상 도모 서울시는 ‘금천구 독산2동’ 일대 등 5곳을 2020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주거지 재생형)으로 새롭게 선정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새롭게 선정된 5곳은 2018년부터 희망지사업 또는 골목길재생사업을 진행한 노후 저층주거지로서 재생사업의 필요성‧시급성, 주민들의 참여의지, 기대효과 등을 종합평가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지역은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5년 간('20. 9.~'25. 9.) 총 500억 원(1곳 당 100억 원)의 마중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