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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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글 XR 기기 수혜 신화콘텍, 전망과 대응전략은?행복한 주식투자 2023. 2. 11. 17:02
https://youtu.be/GKtMvQHYvbA 커넥터 제조업체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는 신화콘텍이 삼성전자 XR 개발에 대한 수혜 기대를 받으며 주가 상승을 보였다. 삼성전자가 퀄컴, 구글과 함께 차세대 XR(혼합현실) 폼팩터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XR 디바이스는 삼성전자가 담당하고, 퀄컴은 칩셋, 구글이 XR 앱과 서비스를 맡는 협업을 통해 모바일의 미래를 변화시킬 것이라는 내용을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 부품을 공급하는 신화콘텍에 수혜를 기대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신화콘텍은 전자부품과 함께 자동차 부품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향후 시장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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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모듈 현대에너지솔루션, 쨍하고 해뜰까?행복한 주식투자 2023. 2. 11. 16:59
https://youtu.be/2OcHkGA9mfM 현대중공업그룹 태양광 계열사 현대에너지솔루션이 실적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의견을 받았다. 2023년 새해 들어 다올투자증권은 태양광 셀과 모듈을 생산하는 현대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미국향 매출 확대가 계속되고 폴리실리콘·웨이퍼 등 원가율 하락으로 수익성도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3년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이 5.4배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동종 기업 대비 매력있는 밸류에이션으로 스트롱 바이(강력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22년 9월 15일 86,200원의 주가 고점을 형성한 이후 조정세를 보였으며 45,000원대를 단기 바닥으로 5만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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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틸, 국내외 대규모 투자 효자될까?행복한 주식투자 2023. 1. 7. 19:03
https://youtu.be/RFFk8yIWLAs 강관 기업 휴스틸은 실적 증가와 유상증자 등을 통해 현금 여력을 확보하고 재무건전성에 기반한 국내외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유상증자도 최근 마무리되며 주당 3695원에 1700만주 신주를 발행했다. 이를 통해 처음 계획보다 감소했지만 674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소폭 높아진 것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초과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휴스틸은 유상증자 자금을 기반으로 군산공장에 대구경 강관 시설을 2025년까지 신설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미국 텍사스주에서도 2024년 말 완공 목표로 1200억원 가량을 들여 연 25만톤 규모 에너지용 강관 생산설비를 계획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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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 조정국면 이어지고 있어 위험관리 병행하는 대응 필요행복한 주식투자 2021. 9. 22. 13:58
코스피 지수가 7월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 조정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지수 3210선이 1차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하락의 방향은 2960선 내외까지 하단이 열린 상태다. 추석 연휴 기간 뉴욕증시의 하락폭이 있었다. 이 하락폭이 9월 23일 국내 증시에 반영된다면 코스피 출발은 하락으로 출발하기 쉽다.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그룹의 유동성 위기도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강화할 수 있다. 기술적 분석으로도 코스피는 하락신호 이후 상승으로 전환하지 못하고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가 3060포인트를 붕괴시킨다면 추가로 100포인트 정도의 추가 하락폭을 가질 수 있다. 지지 시도는 2960선 내외에서 나올 수 있다. 지금은 관망의 자세로 위험관리를 병행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권장 포트로는 주식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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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과 평화에 대한 현실 인식, 강철비2가 전하는 메시지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2020. 8. 16. 09:01
영화 강철비2가 코로나19 사태의 어려움 속에서도 상당한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강철비2는 전편에 이어 웹툰 '스틸레인'을 원작으로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웹툰 원작이 주는 이미지가 있겠지만 원작을 보지 않았어도 이 영화는 국가의 힘과 통일에 대한 현실에 대해 잠시나마 성찰의 시간을 준다. 본디 웹툰이나 소설 작품을 영화로 표현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소설이나 만화는 상당한 상상력을 보다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지만 영화는 인물의 행동이 뒤따라 주어야 하기 때문에 소설이나 만화에 비해서는 표현 영역이 적을 수 밖에 없다. 이 영화도 웹툰 원작에 비해서는 스토리가 다소 밋밋하고 기대에 못미칠 수 있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명료하다.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