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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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지, 제주도 섭지코지 바닷가의 파도소리 힐링사운드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2020. 10. 19. 13:56
https://www.youtube.com/watch?v=uPz1f7Q90z8&t=555s 제주도의 바다는 어느 곳이나 아름답다. 바다가 아니어도 곳곳에 볼거리와 힐링 포인트가 자리한다. 제주도에 갈 때마다 편안함을 느낀다. 맨 처음 제주를 방문했을 때의 신비롭게 느껴졌던 분위기는 많이 사라졌다. 섭지코지도 지금은 전기차가 운행하고 주변에 콘도미니엄 시설이 들어서고 언덕마다 해변을 조망하는 주택들이 들어서 있다. 이전엔 섭지코지 주변 곳곳이 유채밭이었고 노란 유채밭을 지나면 신비로운 파도소리가 귓가를 맴돌곤 했다. 너무나 아쉬운 풍경이 되었다. 색색으로 바뀌는 바닷물 색상이며 물질하는 해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마치 낯선 이국에서의 한때처럼 마음이 순수해지던 그 시절은 아니다. 이제는 그냥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