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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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열풍 가운데 냉정한 의견전문가 칼럼 2020. 8. 5. 20:19
에어택시 개발에는 연료 동력원 사용 고려해야 탑재능력과 비행시간 증가를 위해 전자공학과 헬리콥터공학의 융합 필요 전 세계가 드론열풍에 빠져있습니다. 평생 항공기개발에 일생을 바쳐온 저도 많은 사람들이 비행체에 관심을 가져주니 참 반갑게 생각합니다. 오늘날과 같은 놀라운 드론 발전을 이끌어낸 전자공학의 열정과 노고에 감탄과 큰 박수를 먼저 보내드립니다. 하지만 좀 우려되는 경향이 있어, 참고로 몇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의 드론은 탑재중량과 비행시간의 한계점에 머물고 있습니다. 기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만, 통상 30kg의 탑재중량으로 20분정도 비행하거나 화물없이 40분정도 비행하면 최상급 드론에 해당합니다. 좀더 큰 용량을 원하지만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은 에어택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