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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전문가 10만 양병설전문가 칼럼 2020. 5. 30. 12:03
[권희춘 박사의 미래전략] 역사를 잊어버린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왜란이 일어나기 전에 '율곡 이이가 적의 침입을 대비하여 10만 대군을 양성하자고 했으나 정적이었던 유성룡이 반대해 무산되었다'는 말은 다들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른바 이이의 십만양병설인데, 율곡 이이는 십만양병설을 주장한 적이 없다고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이는 왜구의 빈번한 침범이 곧 큰 전쟁으로 바뀔 것이란 것을 그 시대의 학자로서 어느 정도 인지했던 것 같다. 전쟁은 곧 징후가 있는 것이다. 어느날 갑자기 미사일과 탱크를 앞세워서 쳐들어 온 적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치밀한 정보전을 통해 미리 이상징후를 탐지하고 대비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까지 6.25전쟁 이후에 계속적으로 휴전이 아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