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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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기술의 융복합 엔터테인먼트로 날아오르는 드론라이트쇼인터뷰 2021. 8. 29. 12:16
SSG랜더스 창단식 CI 선포 드론쇼, 해외문화홍보원 K-힐링 드론라이트쇼, 디지털아트 강릉문화재야행 드론라이트쇼, K-컬처페스티벌 한국 문화 홍보 드론쇼, 김제지평선축제 드론라이트쇼 등 드론 군집비행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퍼포먼스가 각지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론라이트쇼는 산업, 문화,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감동적인 엔터테인먼트로 생활 속에 아름다움과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드론라이트쇼는 매주 또는 매달 정기공연을 통해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시민의 곁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국내 드론산업과 문화, 마케팅 시장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드론라이트쇼의 진화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주)다온아이앤씨의 양찬열 대표는 "드론 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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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경찰학과 이병석 교수, '경찰과 드론' 주제로 교재 쓰고 싶어인터뷰 2021. 3. 29. 19:42
드론의 순기능 살려 경찰 업무에 드론 활용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 미래의 경찰상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인공지능(AI)과 로봇, 생명과학 등 4차산업 기술이 발전하면서 개인의 삶에도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에서도 스마트 치안의 개념을 도입하고 이들 4차산업 기술을 경찰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그 선두에 경찰드론이 있다. 경찰은 2020년 실종자수색드론을 업무에 도입하고 드론 38대를 각 지방청에 배치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치안은 경찰의 미래를 향한 키워드다. 이에 본지는 경찰드론의 아키텍트(architect)로 불리며 최근 경찰대학교 경찰학과 교수로 보직을 옮긴 이병석 경정을 만나 치안드론의 도입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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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의 드론으로 전한 축하 메세지, 진화하는 드론라이트쇼스마트경제 2020. 10. 22. 08:39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이경규 생일 드론쇼 배우, 아이돌 생일 조공 문화가 드론쇼까지 진화하다 4차산업 기술의 한 분야를 이루고 있는 드론 산업의 영역 확대와 진화가 눈부시다. 지난 10월 15일 방영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선보인 이경규의 생일 선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방송은 다시 찾은 경남 고성에서 갈치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방송 마무리에 200대의 드론으로 이경규의 생일 축하 드론쇼가 펼쳐졌다. 수 많은 드론이 고성 밤하늘에 생일 케이크와 도시어부2 이경규 캐릭터를 만들었고, 촛불을 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그 뒤 생일을 축하하는 메세지가 밤하늘을 가득 채웠다. “축 환갑 이경규”라는 글씨가 “축 환갑 킹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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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열풍 가운데 냉정한 의견전문가 칼럼 2020. 8. 5. 20:19
에어택시 개발에는 연료 동력원 사용 고려해야 탑재능력과 비행시간 증가를 위해 전자공학과 헬리콥터공학의 융합 필요 전 세계가 드론열풍에 빠져있습니다. 평생 항공기개발에 일생을 바쳐온 저도 많은 사람들이 비행체에 관심을 가져주니 참 반갑게 생각합니다. 오늘날과 같은 놀라운 드론 발전을 이끌어낸 전자공학의 열정과 노고에 감탄과 큰 박수를 먼저 보내드립니다. 하지만 좀 우려되는 경향이 있어, 참고로 몇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의 드론은 탑재중량과 비행시간의 한계점에 머물고 있습니다. 기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만, 통상 30kg의 탑재중량으로 20분정도 비행하거나 화물없이 40분정도 비행하면 최상급 드론에 해당합니다. 좀더 큰 용량을 원하지만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은 에어택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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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 UAV Show & World Drone Congress참관기스마트경제 2020. 5. 31. 12:02
[권희춘 박사의 미래전략] 무인이동체, 드론 시장을 장악하는 중국의 힘 올해로 4회인 중국 심천에서 열린 Shenzen UAV Show & World Drone Congress(6월 20-22일)는 매년 무섭게 발전하는 중국 무인기(드론)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되고 있다. 참고로 중국 심천드론협회장은 공안출신인 양진차이(杨金才)이다. 필자는 중국무인기 전시회가 생긴 이후에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해서 전세계 무인기전문가들과 네크워크 교류, 첨단 기술에 대한 포럼들을 들을수 있어 올해도 참가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는 자리가 된 것 같다. 특히 이번에는 전시회 참관자에서 강연자로 초청이 되어 중국의 전문가들과 드론의 활용에 필자의 연구를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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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전문가 10만 양병설전문가 칼럼 2020. 5. 30. 12:03
[권희춘 박사의 미래전략] 역사를 잊어버린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왜란이 일어나기 전에 '율곡 이이가 적의 침입을 대비하여 10만 대군을 양성하자고 했으나 정적이었던 유성룡이 반대해 무산되었다'는 말은 다들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른바 이이의 십만양병설인데, 율곡 이이는 십만양병설을 주장한 적이 없다고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이는 왜구의 빈번한 침범이 곧 큰 전쟁으로 바뀔 것이란 것을 그 시대의 학자로서 어느 정도 인지했던 것 같다. 전쟁은 곧 징후가 있는 것이다. 어느날 갑자기 미사일과 탱크를 앞세워서 쳐들어 온 적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치밀한 정보전을 통해 미리 이상징후를 탐지하고 대비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까지 6.25전쟁 이후에 계속적으로 휴전이 아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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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자격증, 이제는 도전할 시기전문가 칼럼 2020. 5. 28. 03:40
[권희춘 박사의 미래전략] 드론자격증이 필요한 시대가 오고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다양한 기술이 우리 주변에서 공존하면서 발전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분야, 그리고 요즘 가장 인기 있다고 하는 드론(DRONE)이 그 분야일 것이다. 혹자들은 드론을 날리고 사진을 찍는 것은 특정 전문가나 취미생활을 하는 분들을 위한 성인용 장난감이라고 말을 많이 하고 있다. 정말 드론이 일반인들이 아닌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산업인지 물어보고 싶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시행되는 드론자격증 명칭은 정확히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조종자격"이라고 한다. 현재 드론이 하던 일은 예전에 헬리콥터나 무인비행기에 의하여 가능하던 일인데, IT 기술이 발전하고 정밀화되고, 소형화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