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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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창업은 학생 자신과 대학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전문가 칼럼 2020. 12. 12. 08:59
창업이 없다면 기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 기업 활동으로 유지되는 현대 사회에서는 창업활동은 없어서는 안 된다. 사회가 변혁기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때 새로운 형태의 기업이 많이 나타난다. 우리는 지금이 변혁기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 기술, 환경, 사회 형태 그리고 글로벌 정치 지형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형태의 기업을 많이 만들어서 변혁기에 잘 대응하면 변혁기를 혁신기로 만들 수 있다. 창업활동으로 변혁기를 혁신의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창업활동 중 가장 리스크가 적고 창업 시점 대비 큰 성공의 가능성이 높은 것은 학생창업이다. 그리고 학생창업은 창업활동 자체의 긍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창업하는 학생 스스로에게나 창업활동 공간인 대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학생은 배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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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동 교수, 기술을 이용한 혁신이 아니라 '기술에 의한 혁신'이 돼야 진정한 산업혁명인터뷰 2020. 9. 6. 16:26
한림대학교 지식재산경영센터장 정재동 교수는 우리나라 자본시장 ICT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주)코스콤에서 30여년의 직장생활을 거치며 44살의 나이에 공공기관의 임원이 되었고, 산업 현장의 경험을 살려 대학에서의 강의와 창업 지원을 하고 있는 산학 협업의 현장 전문가다. 대학에서는 정보보호와 핀테크, 기술창업 등의 관련 과목을 강의하고 있고, 창업 보육과 투자에 뜻이 맞는 지인들과 엔슬파트너스라는 액셀러레이터를 창업하여 대표를 맞고 있기도 하다. 산업계에서의 경험과 대학에서의 학문적 연구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실전과 학문연구를 아우르면서 창업의 세계를 안내하고 있다. 코스콤 창사 이래 최초의 공채 출신 전무이사를 거쳐 기술창업의 전설적인 멘토로 창업생태계를 위해 헌신하는 정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