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트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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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리스설계법, 주간 체크리스트 ABC전문가 칼럼 2020. 11. 17. 10:04
어릴 적 오락실에서 자주하던 테트리스게임이 있다. 네모난 직사각형의 틀 안에 여러 모양의 블록을 이리저리 돌려 아랫단부터 쌓아올리는 게임으로 빈칸 없이 단이 채워지면 그 줄의 블록이 삭제된다. 게임은 하면 할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때로는 블록을 빈칸을 둔 채로 다음 단을 쌓아야한다. 설사 밑단에 빈공간이 있더라도 윗단의 블록이 다 채워지면 그 단이 삭제되며 비어있던 아랫단에 다시 블록을 채울 공간이 생긴다. 시간계획을 세우는 것도 마찬가지다. 완벽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실행가능하면서 수정이 가능하게 세부계획을 세워나가야 한다. 연간목표를 이루기위해 해야할 일들의 블록을 채워넣는 세부플랜 역시 테트리스처럼 완벽이 아닌 최선의 방법으로 세워나가야 한다. 연간목표를 비전보드로 작성하고 간트차트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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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부터 그려라! 연목표계획을 위한 비전보드와 간트차트전문가 칼럼 2020. 11. 10. 22:25
계획에 시간의 흐름을 더할 때 목표는 가까워진다 연말이 되면 서점과 문구점에 출시되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스케줄노트와 다이어리가 우리를 유혹한다. 거기다 스타벅스나 커피빈 같은 커피체인점에서도 일정 개수의 커피를 마시면 다이어리를 준다며 유혹한다. 아마 연말 혹은 연초에 새로운 마음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다이어리 한번 안사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역시 많은 종류의 다이어리를 사 보았고 실제로 연초에는 거창한 계획들을 세워보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관리를 하기 전 내가 산 다이어리를 12월까지 써본 기억은 거의 없었다. 그만큼 계획을 세워 끝까지 실천하기가 어렵다는 얘기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를 세울 때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하겠다는 기한을 정하지 않는다. 그냥 ‘올해는 5kg이상을 뺄거야’라..